인테리어 주방가구 타카라스탠다드, 기술자문위원으로 김병해 씨 위촉

↑ 좌 세정시스템 김경갑 대표, 우 김병해 기술자문위원

법랑 1위 인테리어 주방가구 전문기업 타카라스탠다드의 공식 수입원인 (주)세정시스템(대표 김경갑)은 지난 2일 기술자문위원으로 김병해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김병해 씨는 건축 인테리어 분야의 3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인테리어 분야의 장인으로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타카라스탠다드의 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위촉한 기술자문위원은 전국 대리점에 타카라스탠다드의 기술 전수와 인테리어 시공 후 감리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타카라스탠다드는 전국적으로 인테리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를 기술자문으로 위촉하고, 시공 분야에 대한 체계와 관리를 강화하여 고객의 신뢰를 더욱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타카라스탠다드는 106년의 전통을 가진 법랑을 인테리어에 활용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2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법랑기술은 기본적으로 스틸 표면에 유리 유약을 발라서 고온(850도)으로 가공하는 기술로써 기본적으로 불이 붙지 않을 뿐 아니라 유독가스도 발생하지 않는 등 많은 장점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대형화재가 끊이지 않는 국내에 내. 외장재로 손색이 없는 법랑 기술은 내열성뿐 아니라 그 견고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크래치가 나지 않고 충격에 강하고, 유성팬 등으로 낙서를 해도 잘 지워지는 특징이 있다. 특히 곰팡이로 고생하는 가정에는 곰팡이 발생을 막아주는 효과를 볼 수 도 있다.

타카라스탠다드의 한국 공식수입원인 세정시스템(대표 김경갑) 관계자는 "국내의 타일과 벽지가 인테리어 문화의 중심인 시장에 새로운 건축 내장재로 법랑 판넬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시장확대를 위해 전국 19개 쇼룸을 구축하고 대리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