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정상에 있는 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 산하 고산기상대 소속 직원 44살 J씨가 30m 이상 되는 기상대 인근 해안 절벽으로 추
제주 서부소방서 한경119센터는 즉시 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7시 반쯤 J씨를 찾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J씨는 기상대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던 중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산기상대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