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문제는 펄펄 끓는 이 무더위가 내일도 계속된다는 겁니다. 서울과 홍천의 낮 기온 39도가 예상됩니다. 밤 더위도 심해져 서울에서는 초열대야 가까운 기온이 나타나겠습니다.
<3>내일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강하겠고, 서쪽 지역에서는 오존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중서부지역에서는 밤에 공기도 탁해지겠습니다.
<위성>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최악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한편, 열대저압부로 약화 된 태풍 종다리는 수온이 높은 해상을 지나면서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도 전국이 맑겠습니다. 대전의 낮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부>남부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구름 많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37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 강릉의 아침 기온 26도, 한낮에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화요일은 가을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지만, 35도를 웃도는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