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분필 먹방` 검색 화면 캡처 |
최근 유명 먹방 유튜버들이 '분필 먹기'에 도전하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매운 음식, 라면 10봉지 등과 같이 도전형식의 먹방이 유행하며 분필까지 먹게 된 것.
다행스럽게도 먹방 유튜버들이 먹은 '탄산분필'은 굴껍질로 만든 '탄산칼슘'이 주원료로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탄산칼슘은 요리에도 넣고, 치약의 원재료인 만큼 먹어도 안전하다.
↑ 사진 = 유튜브 JaeYeol ASMR 재열 분필먹방 캡처 |
과거 많이 사용하던 '석고분필'이 최근 '탄산분필'로 대체되며 사라지는 추세지만, 여전히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석고분필을 섭취할 경우에는 기관지 알레르기나 염증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혜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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