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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출처 = 연합뉴스] |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신규 간호사 면접장에서 일부 지원자에 올해 초 벌어진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원자 본인은 어떻게 신규 생활을 버틸 건지에 대한 질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내용은 간호사 커뮤니티에서 페이스북의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 페이지 등으로 알려지면서 확산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글에서 해당 질문을 받았다는 지원자는 "면접에서 대놓고 너는 안 그럴 거지? 이러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병원은 부적절한 질문이었다고 해명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여러 면접장 중 한 곳에서 선배 간호사인 면접관이 그런 질문을 한 건 사실이나 스스로 부적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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