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과학 예습 최적의 시기는 여름방학이다. 방학 전에는 굳은 결심을 하지만 막상 방학기간 동안 목표했던 학습 성과를 가져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학습량도 만만치 않다. 기말고사 후 1학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하며, 2학기 예습도 챙겨야 한다.
체력관리, 건강관리도 힘든 계절이다. 자칫 아프기라도 한다면 일주일은 훌쩍 지나간다.
모든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이지만 이 위기를 이겨낸다면, 2학기 성적향상에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중등 1타 강사이자 백신과학의 저자인 장풍(장성규) 강사가 여름방학 동안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여름방학 과학공부 꿀팁'을 제시해 주었다.
1. 구체적인 목표 정하기
‘2학기에는 시험을 잘 봐야지’ 라는 막연한 목표보다는 ‘2학기에는 과학 과목에서 점수를 20점 올려야지’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크게 노력을 하지 않고 얻은 점수에 이 정도면 됐다 라는 생각으로 자신과 타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목표뿐만 아니라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방학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하고 그에 대한 주간, 일간, 시간 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나가야 한다.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에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서 지켜나가지 않으면 허무한 개학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너무 큰 계획을 세우면 실천하지 못할 확률이 크므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계획부터 세워서 하나씩 지켜나가는 것이 좋다. 예전과 다름없는 방학을 보낸다면 다가올 2학기 성적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두자.
3. 자신의 취약 부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1학기에 치렀던 시험을 통해 본인이 어떤 부분에 취약한지 파악하는 시간을 갖자. 만약 자유학기제로 인해 자신이 어떤 수준인지 파악할 수 없다면, 문제집의 대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자. 시험 문제가 단순 개념확인 문제인지 응용 문제인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응용 문제에서 정답률이 낮다면 심화학습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방학을 이용하여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4. 철저한 예습과 중요한 복습
과학 공부는 예습, 수업, 복습의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 방학 동안 철저한 예습을 통해 2학기에 다룰 내용을 살펴보아야 한다. 먼저, 책의 단원 구조를 파악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아야 한다.
예습만큼 복습도 중요하다. 급하게 공부한 내용은 빨리 잊어버리게 된다. 1학기에 배웠던 중등과학 내용을 모두 잊어버린다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다시 공부해야 하므로 내용을 잊어버리기 전에 복습하면서 장기적으로 기억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중등 과학을 잘해놓으면 고등학교 과학이 쉬워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5. 서술형문제 대비와 단권화 ‘백신과학’ 활용하기
서술형이 강조된 학교 시험은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교과서 내용뿐만 아니라 상위 개념을 공부해야 한다. 10종의 과학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상위 개념도 공부 할 수 있는 교재 ‘백신과학’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한다. 시험에 꼭 나오는 빈출유형 문제를 선별해 핵심클리닉에 수록했으며,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여 1%를 위
부록으로, 지난 시간에 배운 기본 개념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5분 테스트지와 학교 시험 대비를 위한 문제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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