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낮에는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로 이어집니다. 폭염 경보가 지속 되는 가운데 서울 34도, 영천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3>낮 한때 경기북부와 영서 북부에서는 비가 제주 산지에서는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양이 적어 더위를 식혀주지 못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태풍>오늘 새벽 괌 부근 해상에서 제12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약한 소형급 태풍인데요. 앞으로 세력을 키워 일본을 관통한 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독도 동쪽 35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쪽에서 올라오는 태풍보다는 아니지만, 태풍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우리나라는 더 더워질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중부>오늘 중북부 지역에서는 비가 살짝 지나며 습도만 높아지겠습니다.
<남부>전국에 하늘에서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34도, 대구 3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무더운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