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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금전 받았으나 청탁과 관련 없다…가족에게 미안" 유서 추정 글 남겨

기사입력 2018-07-23 10:50 l 최종수정 2018-07-30 11:05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 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 당사자인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오늘(23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9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노 의원 외투를 발견했고,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

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아냈습니다.

유서에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 의원이 드루킹 사건과 관련, 신변을 비관해 투신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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