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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야를 피해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구기상지청은 22일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26.3도, 포항 27.7도였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칠곡, 안동, 경산 등 다른 8개 시·군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모든 대구·경북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밤에도 무더위가 계속되자 대구 시민들은 팔공산 계곡, 수성못 주변 등을 찾아 나섰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칠포해수욕장에도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고온이
[디지털뉴스국 송승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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