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이 방영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조폭 유착 관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영화 '아수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수라'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영화의 실제 모델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었고, 영화의 주요 무대인 안남시의 실제 공간이 성남시라는 설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사진=영화 '아수라' 포스터 |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삶의 유지를 위해 악행을 저지를 수밖에 없었던 한 비리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정우성이 비리 형사 황도경 역, 황정민이 조폭과 관련된 안남시장 박성배 역, 검사로 곽도원이 김차인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배경은 가상의 중소도시 안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