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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도에 생산된 10원짜리 동전. [사진 제공 = 한국은행] |
발행량이 적은 연도에 생산된 동전이 '희귀아이템'으로 인정받아 수집가들 사이에서 웃돈을 얹어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행량, 발행연도, 발행번호, 보관 상태에 따라 동전들의 가치가 달라진다.
1966년도에 발행된 1원은 미사용인 경우 최소 9만원의 금액으로 거래된다. 10원짜리 동전의 경우에는 1969년에 생산됐을 경우 약 30만원, 1970년의 경우는 황동색 동전이 약 10만원, 적동색 동전은 약 30만원의 가치를 가진다. 또 1970년도의 100원은 약 7만원, 1972년도의 50원은 약 15만원에 거래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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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원짜리 동전의 연도별 발행량.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희귀동전을 발견했다면 희귀화폐거래소나 경매사이트에 올려 감정을 받은 후 수집가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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