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태풍 마리아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텐데요. 태풍으로 인해서 기압계가 유동적인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레이더>지금 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경기 남부, 충남, 호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 됐습니다. 영남과 제주도에서도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중부지방의 비는 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산발적인 비의 형태로 내리다가 오후에 호남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5도, 강릉 21도, 대구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