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5일 오후 3시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제3회 미래대학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 주요 10개 사립대(▲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총장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21세기 대변혁의 시기에 급속히 변화하는 대학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고 대학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학 입시와 대학의 자율화'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와 대학의 자율성 등의 아젠다를 다룰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와 양찬우 고려대 인재발굴처장이 각각 '학생선발권과 공공성-입학정책의 역사와 철학', '인재발굴과 대학의 자율성'을 주제로 기조발제자로 나서고, 이어 포럼에서는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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