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와 남해안, 내일을 서울 등 중부지방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장마전선과 모레쯤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태풍 '쁘라삐룬'이 겹쳐 전국에 최고 400mm 넘는 물폭탄이 예상됩니다.
▶ "최저임금법 개정하라"…8만 명 도심집회
서울 도심에서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8만여 명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폐기하고 비정규직을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김정은 '비단섬' 방문…"북중 경협 구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경제특구인 황금평 옆 비단섬을 방문했습니다.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염두에 두고 압록강 하류의 북중 접경지역을 찾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탁현민 "이제 나갈 때"…갈등설 일축
'여성비하 표현'으로 논란이 됐던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탁 행정관은 평양공연 이후 사직의사를 처음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 일각에서 제기된 인사갈등설은 일축했습니다.
▶ 7미터 아래로 추락…점검 하루 만에 '쿵'
인천 월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7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 점검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사고가 나 불안감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 하룻밤에 480명 적발…8월까지 집중 단속
경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하룻밤 사이 무려 480명이나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휴가철이 끝나는 8월까지 집중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