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모 병원에 입원중인 최모(14)군의 가족은, 최군이 어제(8일) 새벽 5시 광화문 교보빌딩 부근에서 전경 방패에 왼쪽 뒷머리 부분을 찍혀 쓰러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군은 왼쪽 뒷머리가 5㎝ 가량 찢어져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은평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한 사안"이라며 "필요하다면 경위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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