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월드컵 본선 무대를 처음으로 밟은 아이슬란드의 경기.
당시 아이슬란드의 순간 TV 시청률은 무려 99.6%였습니다. 국민의 대부분이 집에서 TV를 틀어놓고 경기를 본 거죠.
나머지 0.4%는, 러시아 현지 경기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왔는데, 실제로 국민의 1%에 해당하는 3천여 명이 러시아를 찾아 응원했다고 하니, 틀린 말 만은 아닌 듯 합니다.
우리도 이번 주 토요일 밤 태극전사들을 이렇게 응원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