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대 지휘책임자인 서울특수기동대장 한모 총경과 김 상경의 소속 중대장 김모 경감을 직위 해제하고 소속 부대 윤모 경위와 이모 경사를 징계할 예정입니다.
김 상경은 지난 1일 오전 2시30분께 종로구 사간동 동십자각 로터리에서 시위 진압 도중 여대생 이 모씨의 머리를 잡아 바닥에 쓰러 뜨리고 발로 밟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가 언론과 인터뷰에서 도망가던 중 다른 대원이 때렸다고 말한 점을 감안해 다른 가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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