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여성이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께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인수봉 인
앞선 등반자인 B(61)씨의 줄이 풀리면서 B씨가 3m 아래로 떨어져 피치에서 고정핀을 풀고 잠시 휴식중이던 A씨를 치면서 사고가 났다.
경찰은 B씨에게 과실이 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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