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미국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자녀의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이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검증된 미국 사립교육 재단과 연결된 미국 유학 전문기관인 'ISC KOREA'가 미국 조기 유학 관련해 상세하고도 정확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ISC KOREA에 따르면 ISC KOREA는 미국 'ISC-Global' 재단과 직속 연결하는 한국의 유일 기관이다. 20여년의 오랜 유학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안전하고 검증된 미국 유학 기관으로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조기 유학은 치밀한 사전 정보와 전략 없이 결정할 경우 자녀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고심해야 한다. 유학 중 유해한 환경에 노출돼 어긋난 자녀들의 사례는 부모들의 걱정을 가중시킨다. 부모가 동반 유학을 선택하는 것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아이의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초기 준비부터 입시 전략과 이후 학업 생활까지 고려한 전문적인 유학컨설팅이 필요하다.
ISC KOREA는 미국 조기 유학과 미국 공·사립학교 교환학생 업무는 물론 초·중등학생 여름방학 해외 체험캠프와 고교생의 국내외 대학진학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ISC KOREA와 연결된 미국 ISC-Global은 국제 교육 표준 위원회(CSIET)가 검증한 F-1 사립 프로그램 2018-2019년 승인 멤버다.
CSIET는 교환학생 및 교육커뮤니티에 리더십과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국제 청소년 교류 및 교육적인 목표를 성취하려는 가치를 지원하고 해당 재단들을 엄격한 기준에 의해 매년 감사를 실시한 후 인증을 내주는 기관이다. 최근 미성년 유학생들의 안전과 보호 문제로 인해 미국의 각 주에서는 CSIET 인가 재단의 학생들에게만 스포츠를 비롯한 각종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강화하고 있고, 이는 미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ISC KOREA는 CSIET의 F-1 프로그램 인가를 획득한 ISC-Global 재단의 한국지사로서, F-1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을 보낼 수 있는 한국 유일의 기관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유학을 간 학생들은 교내 스포츠 및 방과후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명문대 진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F-1 프로그램 멤버로는 현재 60여개의 인증 재단이 CSIET에 등록돼 있으며, 기준 심사를 통과해야만 멤버로 등록 가능하다. CSIET 기구 소속 미국 ISC-Global 재단 유학생들이 갖는 혜택 중 하나는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한국 유학생들의 교내 스포츠 및 기타 활동에 별다른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팀에 소속돼 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인증된 유학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학생만 'NFHS (전미 연방 고교 연합회) 운동 시합'의 참가자가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한국 학생들이 미국 대학이나 한국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학생의 대학입시 전략을 짜고, 개인별 ACT (미국 대입 학력고사 시험) 점수를 관리해 성공적인 대입을 돕기 위한 교육부도 운영하고 있다.
ISC KOREA 관계자는 "미국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CSIET 사이트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국제 교류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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