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문막지역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가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창진)는 이날 AK플라자 원주점 앞에서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원주상의는 원주시와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의 위탁을 받아 문막지역 입주기업과 임직원 출퇴근 편의를 위해 공동 통근버스를 도입했다.
통근버스는 시내에서 문막지역 산업단지까지 4개 노선별로 출근 2회, 퇴근 3회 등 하루 총 40회 운행된다. 버스 운행은 서원관광과 강원아름관광이 맡는다. 운행
조창진 회장은 "공단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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