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퇴출 위기에 있던 그룹을 살리기 위해 정·관계에 로비를 벌였는지, 부도 직전 빼돌린 자금이 더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특히 김 전 회장이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씨 소유의 홍콩법인 KMC로 빼돌린 자금 4천430만 달러의 용도와 성격에 대해서도 캐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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