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3시간 가까이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6시 45분 무안공항에서 제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편이 안전점검 때문에 출발이 지연되면서 승
티웨이항공은 점검을 마치고 오전 9시 38분쯤이 되서야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티웨이항공 측은 "탑승 전 출입문 안내 램프에 불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현상이 발견돼 점검 후 출발했다"며 "게이트에서 승객들에게 지연 안내를 했다.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