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이어 시내 25개 자치구들도 2010년까지 정원의 4% 정도에 해당하는 1천335명을 순차적으로 감축합니다.
서울시내 자치구들의 경우 감원이 올해 집중돼 모두 1천274명에 달하고, 내년과 2010년에는
구별로는 송파구가 106명으로 가장 많고, 구로구 104명, 중구 96명 등이며 도봉구가 7명으로 가장 적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말에는 서울시와 자치구를 합한 공무원 수가 1988년 이후 21년만에 처음 4만명 밑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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