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쇠고기 수입고시 철회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일주일째 가두시위로 이어졌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민의 동의없는 정부 고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면 재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80여 개 중대, 7천여명을 배치했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한편 정부 고시 이후 첫 주말인 오늘(31일)도 지금까지 열었던 집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촛불집회가 예고돼 서울 도심 교통은 상당한 혼잡과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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