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오늘(17일)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이영희 씨의 딸 이정우 씨는 이영희 씨가 "한 달 전 폐렴으로 입원하셨는데 노환 등으로 병세가 악화했다"면서 "병세가 좋아졌다고 퇴원하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갑작스럽게 상태가 다시 악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희 씨는 한국 디자이
또한 2008년에 구글 캠페인 '세계 60 아티스트'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이영희 씨의 외손자가 배우 전지현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