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인 아내와 내연남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조모(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조씨는 전날 오후 8시 53분께 덕진구 송천동 한 아파트 계
이들 모두 상처가 깊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의 신고를 받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조씨는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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