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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경남 통영경찰서는 골프 경기 도중 캐디를 때린 혐의(폭행)로 A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59분께 통영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던 중 뒷팀이 친 골프공이 주변에
당시 캐디는 골프장의 요구에 따라 A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했지만, 결국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골프공이 가까운 곳으로 날아와 홧김에 캐디를 때렸다"고 진술했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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