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위협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9일 강제추행 및 상해 혐의로 김모(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25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한 상가 앞 횡단보도에서 택시를 잡고 있던
이로 인해 A씨는 팔 부위에 10㎝가량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
순찰 중이던 경찰은 길에서 울고 있던 A씨를 발견, 피해 사실을 듣고 추적에 나서 10분 만에 인근에 있던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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