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세븐럭 카지노 강남점과 밀레니엄힐튼호텔점 등 영업점과 카지노를 운영하는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7일) 오전 세븐럭 카지노 영업장 사무실과 그랜드코리아레저 서울 삼성동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투입해 수사 관련 서류물을 압
검찰 관계자는 감사원에서 수사 요청한 사건과 관련해 몇 가지 의혹이 있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관광공사의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가 무자격자를 영업장 임대사업자로 선정해 예산을 낭비했다는 감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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