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이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 기념품이고, 오른쪽 사진은 영국의 디자인 회사가 만든 레스토랑 집기류입니다.
딱 봐도 비슷하죠?
결국 청와대는 표절 논란 속에 기념품 판매를 보류했고, 아침부터 기념품을 사려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기념품에 사용될 도안을 만든 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예 디자인진흥원이라고 하는데, 이번 일로 정부는 인사 검증에 이어 제품 표절도 검증도 못한다는 비난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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