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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DPA통신에 따르면 슈뢰더 전 총리는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자신은 결혼 파탄에 대한 책임이 없기 때문에 김소연씨의 전 남편에게 보상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최근 김씨의 전 남편은 슈뢰더 전 총리 때문에 김씨와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와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액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을 한 뒤 올해 1월 슈뢰더 전 총리와의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인 김씨는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을 맡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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