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재개장한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인천대공원 동물원은 지난 1월 경기도 김포시 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예방차원에서 지난 1월 문을 닫고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인천대공원 동물원
에서는 사막여우와 일본원숭이, 마모셋원숭이, 미어캣, 타조, 코요테, 독수리 등 46종 281마리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측은 시민에게 볼거리를 더 제공하기 위해 왈라비(작은 캥거루)와 코아티(남미너구리) 2종 5마리를 추가로 반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