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최근 예술의 전당과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 개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대 HK+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MOU에 따라 올해 가을 학기부터 서초동 예술의 전
당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유라시아 접경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첫 강의는 '문명의 접경, 지중해'라는 주제로 지중해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 중인 라영순 교수가 맡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