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정규직 일자리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9일 "올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 수는 총 116만37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1만4917건)보다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작년보다 6.0% 증가한 47만5306건으로 가장 많았고, ▲ 경기 31만7078건
시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12만4675건으로, 전체의 10.7%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영등포구와 구로구, 중구, 마포구 등 서울의 기초자치단체가 상위 1~10위를 모두 휩쓸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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