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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신항에 있는 세월호/사진=MBN |
세월호 4주기인 오늘(16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안산과 인천에서 세월호 희생자 합동영결식이 열립니다.
이번 영결식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43명 중 2014년에 영결식을 하지 못한 11명을 대상으로 치러집니다.
영결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입니다.
인천에서 열리는 영결식에도 김부겸 행안부장관과 추모객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영결식을 끝으로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는 문을 닫고 추모 공원인 4.16 생명안전공원이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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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결식/사진=MBN |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의 완전한
이어 문 대통령은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대로 수색을 재개해 미수습자 수습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