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갑질'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민 전부가 귀국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땅콩 회항'으로 논란이 됐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모습과 겹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는 최근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했던 조현민 전무의 귀국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조 전무는 머리를 묶었지만 앞머리가 내려와 얼굴을 반쯤 가린 모습으로 고개를 푹 숙인채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얼굴이 물을 뿌린게 맞냐는 질문에 "얼굴에 뿌리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바닥에 뿌린거냐는 질문에 밀쳤다고 답했고, 왜 밀쳤냐고 묻자 "제가 어리석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모습이 2014년 ‘땅콩 회항’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검찰에 출두해 "죄송하다"는 말만 하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모습과 흡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많은 네티즌은 “언니랑 똑같
출처=민중의 소리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