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북 회담에 대한 첫 공식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5월이나 6월 초쯤 북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는데, 비핵화 의제도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북 "27일 판문점 남북회담"…첫 공식 언급
김정은 위원장이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주민들이 보는 매체에서 남북 회담이 공식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검찰 '내곡동 땅' 수사…MB 추가 기소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 검찰이 이번엔 김윤옥 여사가 마련한 내곡동 땅 구입비 등 새롭게 드러난 혐의를 확인중입니다. 이 결과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을 추가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장 선거, 민주당 압도적…인천·충남도
MBN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3명 중 누가 나오더라도 압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과 충남에서도 민주당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책 마련하라"…문 대통령, 환경부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분리수거 대란이 계속되자 관계부처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폐비닐과 플라스틱에 이어 폐지도 중국 수출 길이 막히자 환경부가 부랴부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품격과 가치 위해'…택배 차량 진입 막은 아파트
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택배 차량 진입을 막아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배달이 어려워진 택배기사들이 주차장에 택배상자를 쌓아놓자 주민들이 이에 대응하는 공고문을 붙이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