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계의 뉴페이스 신예 양지X윤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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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낙인’(각본/감독 이정섭)의 주요 배역 모두 훈련된 신인과 공개오디션으로 캐스팅되며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인 배우 양지, 윤하빈이 ㈜성난황소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게 됐다.
양지는 '머드' 등 단편영화와 독립영화계에서 실력을 키운 준비된 신예다. 기품 있는 우아한 비주얼과 내공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하빈은 신승훈의 ‘폴라로이드’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로맨티스트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배우다.
두 신인배우 모두 연기뿐 아니라 외모, 몸매 등의 비주얼적 요소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촬영 중인 ‘낙인’의 주인공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성난황소 관계자는 "양지, 윤하빈 모두 신인 배우로서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있고, 체계적이며 꾸준한 배우 훈련을 해왔다. 우리는 두 배우가 세계무대에서도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낙인’의 각본 감독은 이정섭이 맡았다. 이정섭 감독은 ‘역도산’ 공동제작사 대표로 제작자로 상업영화계에 입문하여, 설경구 주연의 ‘사랑을 놓치다’, 이동욱 주연의 ‘최강로맨스’, 이선균 주연의 ‘로맨틱아일랜드’ 등 상업영화의 각본가,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쌓은 뒤, 작년 6월 개봉했던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의 각본 감독으로 데뷔하였으나 편집 방향에 대한 이견을 좁힐 수 없어 제작진과 협의하여 연출은 하차했다.
이정섭 감독은 “3만 명의 신인배우들께서 프로필로 지원해주셨고, 배역공개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뽑았다. 배우와 캐릭터, 세트장, 촬영지를 미리 선점하여 보다 정교하게 시나리오를 썼고 프리프로덕션에서는 거의 매일 배우들과 함께 대본연습을 했다”며 양지, 윤하빈을 비롯한 신인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촬영은 현재 막바지로 들어선 상태이며 해외 보충촬영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낙인'은 납치된 베스트셀러작가가 밀폐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