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통부 이전계획 확정 등 미래가치 주목
특별공급 4월 12일(목)~13일(금), 1순위 청약접수 1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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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
세종시 6-4 생활권에 공급하는 ‘세종 마스터힐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6-4 생활권의 편리한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등으로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지난 6일(금) 개관한 세종 마스터힐스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3만 5,000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세종 마스터힐스가 들어서는 6-4 생활권은 학교를 작은 마을 개념으로 조성하는 복합커뮤니티 단지를 조성,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를 위해 일률적인 학교설계를 탈피해, 자연지형을 활용해 벽을 없애고, 학교시설의 층수를 낮추었으며, 다양한 놀이마당을 배치하였다. 또한 학교 운동장을 근린공원 중심부에 조성해 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단지는 617,012㎡ 규모의 오가낭뜰 근린공원과 161,979㎡ 규모의 기쁨뜰 근린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자연과 어우러져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습지생태원과 MTB 공원, 둘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는 원수산도 가깝고,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2019년 8월까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개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확정되면서, 아파트에 대한 수요증가가 전망된다. 단지는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이 잘 갖추어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과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내부 순환 BRT 운행노선이 지난 2월에 개통하면서 안정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세종시의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이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별로 △59㎡ 930세대 △84㎡ 1,394세대 △102㎡ 241세대 △112㎡ 385세대 △120㎡ 150세대로 구성된다. 각 블록별 세대수는 L1블록이 △59㎡ 930세대 △84㎡ 780세대 △112㎡ 180세대 △120㎡ 100세대이며, M1블록은 △84㎡ 614세대 △102㎡ 241세대 △112㎡ 205세대 △120㎡ 50세대다.
전체 세대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루어지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66개의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위치한 6-4 생활권은 LID(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한 개발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난다. LID 기법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을 땅속으로 천천히 스며들 수 있도록 레인가든, 침투도랑, 투수블록 등을 적용한 친환경 빗물관리기법으로, 지하수 고갈이나 도심 온도가 높아지는 열섬현상의 해소에 일정부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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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 |
세종 마스터힐스의 분양일정은 이전기관 공무원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4월 11일(수),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당해지역 특별공급이 4월 12일(목),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기타지
세종 마스터힐스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