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0시 37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도로에서 A(18)군이 몰던 K5 승용차가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과 동승하고 있던 B(18)양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면허가 없는 A군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터미널역 방면으로 K5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
경찰은 음주 운전을 의심해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했지만, 음주 운전 기준치인 0.05%에 못 미쳤다.
경찰은 사고 승용차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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