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MBN] 핫클릭 랭킹뉴스

가진 것들을 최소화하는 미니멀라이프 시대! 경차보다 작은 초소형 자동차가 우리나라에서 공식 자동차로 인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초소형 자동차를 자동차 분류 체계에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이로써 초소형 자동차도 일반 경차처럼 세금 감면을 받거나 공영 주차장 주차료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안전 등의 이유로 최고 속도는 시속 80km 이하로 제한되고,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는 운행할 수 없다고 하네요.

지난해 AI와 살충제 달걀파문으로 한 판에 만원까지 치솟았던 달걀 파동, 기억하시죠. 일년 사이 달걀 가격이 ‘뚝’ 떨어졌습니다.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급기야 한 판에 2천원대에 파는 곳까지 등장했는데요. 이렇게 달걀값이 폭락한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알을 낳는 산란계 마릿수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오락가락 하는 달걀값에 양계농가들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우리나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피해자도 최대 8만 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번 유출사태의 원인인 한 심리분석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한 한국 이용자들의 페이스북 친구 숫자를 근거로 계산된 겁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전체공개로 설정한 항목들이 포함됐는데, 페이스북코리아는 내일 잠재적 피해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전국 대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 학살 책임자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지목하고 법적 책임을 묻는 연대활동을 펼칩니다.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등 여러 학생 단체는 전 전 대통령 고발인단에 참여할 대학생 518명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전 전 대통령이 사실 관계를 왜곡한 회고록을 펴내고 희생자에게 예우를 갖춰 사죄하지 않는다며 검찰 수사 의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의 수난시대, 언제쯤 끝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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