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철도학술대회와 '세계 철도산업의 UN' 역할을 하는 세계철도연맹 72차 총회가 오늘(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들 두 행사에는 프랑스와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세계 철도산업을 이끌고 있는 110개국의 철도 CEO와
학술대회에서는 논문 발표와 전시회, 기술시찰 등이 진행되며, 철도연맹 총회에서는 각국 철도 CEO들이 철도용품 국제품질인증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철도학술대회와 세계철도연맹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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