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윤택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이 전 감독은 "(피해자들의 폭로에는) 사실도 있고 왜곡도 있다. 그런 부분들은 재판을 통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포함해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죄를 달게 받겠다"고 말하고
피해자들의 공동변호인단은 전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감독의 지인들이 피해자들을 회유하거나 고소 취소를 종용하는 일이 있고, 횡령 등 다른 범죄 수사가 이뤄질 수 있는 상황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이 전 감독의 구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