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과 쇼핑, 출입국 수속 편의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발생한 우버의 자율주행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인을 규명해줄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어두운 밤, 도로를 달리던 차량 앞에 자전거를 끌고 지나가던 보행자가 그대로 부딪힙니다. 운전자는 밑을 보고 있다 사고가 나자 깜짝 놀라는데요. 사람이 순간적으로 나타났지만, 이 영상 만으로는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 중 어느 쪽에 과실이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카메라가 보행자를 인지한 뒤 충돌하기까지 1.5초 정도의 시간에 자율주행차가 어떤 대응을 했느냐에 따라 수사 결과는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아기를 안고 대학입학 시험을 치른 20대 엄마가 화제입니다. 히잡을 쓴 한
여성이 모래 바닥 위에 종이를 펼쳐놓고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품 안엔 갓난아기가 있는데요. 아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시험장에 데리고 왔다는 이 여성. 시험 시간에 아기가 울자 모래바닥에 앉아 아기를 달래가며 시험을 끝까지 치렀는데요. 결국 시험에 합격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됐지만, 수업료를 낼 형편이 안된다는 사연이 알려지자 영국 비정부기구가 나서 학비 모금 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래바닥에서도 빛나는 엄마의 학구열,
정말 멋지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선수가 스케이트를 벗고 사이클 선수로 변신합니다. 모태범 선수는 최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은퇴의 뜻을 전하고, 후원사와의 계약도 연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클 동호회 활동도 꾸준히 해온 만큼 모태범 선수에게 사이클은 아주 익숙하다는데요. 빙상 대표팀을 이끌었던 모태범 선수의 '인생 2막',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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