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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6명이 탄 승합차가 한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은 자력으로 탈출하고 2명은 인근에 있던 경찰과 시민이 나서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당시 저수지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심형태 경비교통과장과 김종호 여성청소년과장이 현장을 목격하고 “차 안에 2명이 더 남아있다”는 다급한 말을 듣고 저수지 안으로 뛰어들어 2명의 여성을 구해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소방구조대에게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물이 차량 천장까지 다 차오른 상태로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이 날 뻔했다”며 “탑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돼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구조된 이들은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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