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여운과 감동이 패럴림픽으로 이어진다.
2일 채화돼 3∼4일 서울에서 봉송행사를 한 패럴림픽 성화가 5일 강원도에 입성하고서 개막일까지 봉송에 나선다.
앞서 패럴림픽 성화는 경기 안양·충남 논산·전북 고창·경북 청도·제주 등 5곳에서 채화돼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성화, 1988 서울 패럴림픽 성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디지털 성화와 합화(合火)됐다.
평창패럴림픽 개시를 알리는 성화봉송 강원도 권역은 5일부터 9일까지 5개 시·군에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5일 춘천에 입성한 성화는 9일 평창에서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돼 18일까지 10일간 평창패럴림픽을 밝히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