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교육 콘텐츠 기업 스터디맥스는 지난 1월 창사 이래 최대 월 매출을 달성하며 올 연말 계획 중인 기업공개(IPO)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스터디맥스는 작년 10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이 같은 호실적은 매출 비율이 큰 스피킹맥스가 1월 최대 실적을 거둔데 따른 것으로, 이로써 스터디맥스의 누적 매출액은 호황에 힘입어 6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회원가입자 수 역시 급증했다. 스피킹맥스의 전년 1월 대비 올해 1월 회원가입자수와 사이트 방문자수는 각각 2.4배, 2.5배
스터디맥스는 올 상반기 스피킹덤을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종합몰 등 외부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확장에나설 계획이다. 또한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진출을 위해 올 연말 홍콩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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