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는 복합 리조트를 유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6성급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공연장, 오락시설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내년 2월 착공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월 미국 ‘모히건 선’과 한국KCC의 합작회사인 ‘인스파이어’를 복합 리조트 개발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따라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올해 2월 영종도 공항국제업무지역에서 공사에 착수해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조 8천억원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대형 컨벤션, 공연장을 갖춘 대형 복합 리조트로 조성된다.
현재 영종도에는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복합 리조트가 조성되고 있다. 국내 최초 카지노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작년 4월 개장했고, 시저스코리아리조트는 작년 9월 착공을 알리는 등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 중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함께 복합 리조트 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공항과 리조트가 가깝다보니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영종도가 국내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영종도의 낙수효과를 누릴 ‘영종 힐스테이트’가 관심 받고 있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7-2에 위치하며, 지하 2층~최고 37층, 13개 동, 총 1628세대 규모의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기존의 인천국제공항, 신설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더불어 인스파이어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와 가까워 영종도의 개발 혜택을 한 몸에 누릴 예정이다. 위와 같은 시설이 유치되면 관광을 위해 영종도를 찾는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교통이 발달하며 인근 생활인프라가 빠르게 조성된다.
또한 ‘영종 힐스테이트’는 직주근접의 장점도 누릴 수 있으며 두터운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스테츠칩팩코리아, 파라다이스시티, 씨사이드파크, BMW드라이빙센터 등이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서울역, 여의도, 시청,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 근린공원, 체육공원, 송산, 석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환경이 갖춰져 있다. 특히 해안도로 친수공원인 ‘씨사이드 파크’가 정식 개장되면서 입주민의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뛰어난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3㎡ 단일면적 및 총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를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었으며, 선착순으로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현재 ‘영종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에 사전 예약제로 상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