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미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올림픽 폐막에 맞춰 내일 방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할 예정인데, 트럼프의 어떤 메시지를 가져올 지 주목됩니다.
▶ 북 고위급대표단 파견…청 "북미 회동 없다"
북한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으로 고위급 대표단을 구성해 폐막식에 참석하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일정이 이방카고문과 겹치지만, 청와대는 회동을 부인했습니다.
▶ 기다린 '골든데이'…쇼트트랙 3종목 출전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자 500m와 5,000m, 그리고 여자 1,000m 경기에 나섭니다. 금메달이 최대 3개나 나올 수 있단 기대 속에 최민정과 임효준의 3관왕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단독] 차명재산 세금 줄이려고…MB측, 로비 정황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대학 후배 앞으로 재산을 돌려놨다가 후배가 숨져 상속세를 낼 상황에 처하자, 국세청에 로비를 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우병우 1심서 징역 2년6월…법원 "반성없어"
국정농단을 묵인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국가 혼란을 더 악화시키고도 반성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 [단독] GM '폐쇄 준비' 알고도 군산시 '쉬쉬'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한 한국 GM이, 정규직들을 다른 지점에 미리 보내는 등 이미 8개월 전부터 철수를 준비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와 군산시는 알면서도 쉬쉬 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