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 골프최고위 과정 3기'를 이끄는 골프 레슨 명장 조도현 프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매경교육센터] |
"초등학교 시절에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트선수를 해본 적이 있어요. 100m 우승, 400m에서는 2위를 한 적이 있죠. 이후에는 배드민턴도 살짝 해보았다가 중학생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배드민턴을 거쳐 벌써 골프를 천직으로 삼으며 살아온 지 수십 년 째인데 조도현 프로는 골프를 다 알지 못한다고 겸손해 한다.
그는 아직도 한 달에 한 번씩 스승님을 찾아가 레슨을 받고 있다. 배울때마다 실력이 느는 것을 느끼면서 배움을 게을리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 프로는 자신이 가르치는 이들도 자신처럼 골프를 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을 지도한다는 것은 자신의 자서전을 꺼내서 읽어주는 것 같다"고 그는 강조한다.
조 프로는 곧 새로운 이들과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맺을 준비를 하고 있다.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 책임교수로 직접 필드레슨 강의를 맡은 것.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과정에서는 총 14주 동안 실전 라운드(남서울CC) 9회와 취약클럽레슨을 위한 4회 교육 등을 진행하며, 참가하는 원우들의 비즈니스를 도와주는 조찬포럼 2회, 예술공연까지 함께 마련돼있다. 조도현 프로는 기존의 골프 최고위 과정과 달리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을 대한민국 리더들과 함께 교류와 친선을 넘어 사회공헌활동까지 앞장서는 최고의 모임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도현 프로의 포부에 걸맞게 '매경 골프 최고위 과정'은 최고의 교수진으로 과정을 꾸렸다. 조도현 프로를 책임교수로 해 KPGA, KLPGA 정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교수진들이 맨투맨 방식의 교육과 필드 레슨을 진행한다. 또한 SBS골프 '스타워즈-끝까지간다'에 출연하는 권민경 프로의 실전골프특강까지 마련돼 골프를
참가신청은 매일경제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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